산림청, 아태지역 산림회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으로 대중과 더 가까이

▲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산림청은 오는 21일까지 개최되는 아태지역 산림회의(APFC·APFW)* 명예홍보대사로 배우 김시은을 위촉했다. (사진제공=산림청)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산림청은 오는 21일까지 개최되는 아태지역 산림회의(APFC·APFW)* 명예홍보대사로 배우 김시은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청은 배우 김시은이 산림 등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점과 사회연결망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10대 청소년 등에게 인지도가 높은 점 등을 선정이유로 밝혔다.

고기연 APFC·APFW 준비기획단장(국제산림협력관)은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젊은 층의 관심이 중요한데 청년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배우 김시은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6월 행사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김시은은 18일 오후 4시 한밭수목원에서 열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아태지역 산림회의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국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sia Pacific Forestry Commission : APFC)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이 격년주기로 모여 역내 산림과 관련된 현안 검토 및 이행사항을 합의하는 회의. 제28차 회의가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아·태지역 산림주간(Asia Pacific Forestry Week : APFW)은 정부, 비정부기구(NGO),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아·태지역 산림 관련 주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 제4차 산림주간이 2019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APFC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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