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로관리 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충남=코리아플러스방송】안창용 기자 = 충청남도는 18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청남도 도로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도로관리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전문 교육, 업무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전문 교육에서는 △국가도로계획 수립의 이해 △지하안전법의 취지와 주요 내용 △건설관리공사 통합시스템 운영 △로드킬 현황 조사 결과 및 도로 안전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19일에는 보령∼태안(국도 77호) 도로 건설 현장과 장항선 개량 2단계 공사장 등 대규모 건설 현장을 찾아 견학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남재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시·군과 함께 새로운 도로관리 방법을 모색·추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