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19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전광역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과 공동 캠페인을 가졌다.

대전광역시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은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건강상식 OX퀴즈와 혈압 및 당화혈색소를 측정하였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돼 장애인 건강증진사업 연계·조정·지원 등을 위한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운영,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에 대한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 장애인 관련 의료종사자 교육훈련 및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복수경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대전광역시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 업무 수행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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