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전기야! 하지만 조심해서 다룰 거야-

【부여=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지난 17일 부여군여성회관에서는 어린이집연합회부여군지회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체험 안전뮤지컬 공연이 있었다.

전기안전체험 뮤지컬 공연 장면.
전기안전체험 뮤지컬 공연 장면.

이번 전기안전체험 뮤지컬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의 협조로 EBS 교육방송 어린이 인기프로그램인‘두다다쿵’주인공들을 모델로 삼아 생활에서 접하는 각종 전기기기의 안전사용 요령을 상황극에 담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기에 대한 지식과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기의 소중함과 위험성을 함께 배우고 아이들 눈높이에서의 전기안전 수칙을 익힘으로서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김영란 회장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공연에 호응하고 주제를 이해하여 영유아시기부터 보다 안전한 전기사용 생활습관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기안전 뮤지컬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매년 펼치고 있는 생애주기별 안심맞춤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6년 처음 무대의 막을 올린 뒤 올해로 14년 쨰를 맞아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700여회 이상공연으로 미취학 아동들이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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