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3일 김용래 차관보 주재로 이란 제재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석유화학업계 및 수출지원 유관기관이 참석해 미측 발표에 따른 원유수급 및 석유화학업계 영향을 검토하고, 수출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재점검했다.
김용래 차관보는 석유화학업계에 대해 “수입선 다변화, 대체원유 확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수출지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유동성 지원 및 대체시장 발굴 지원 등 수출 기업 피해대책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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