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코리아플러스】강경화 ·장영래 기자 = 서산 음암초등학교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솔빛마루에서 교내 아람단 신입 단원의 입단 환영식 및 선서식,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올 해 아람단원은 4~6학년 신규 단원 학생 25명과 기존 단원 학생 15명을 포함하여 총 40명의 단원으로 꾸려졌다.

새로 입단하여 설레는 마음이 가득한 신규 단원들과 의젓한 선배 단원들이 서로 첫 인사를 나누고 환영의 박수를 주고받았다.

이어서 청소년 헌장을 낭독하고 선서에 참여하며 아람단원으로서 바람직한 자세와 의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유선 교장은 “단복을 입고 서있는 아람단원 학생들의 의젓한 모습이 보기가 좋다. 앞으로 예의를 지키고 기본에 충실한 모범적인 아람단원이 되 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영식 후 신구단원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나눠먹으며 서로 간의 정을 나눴다.

올 해 아람단 전임지도자인 한구빈 교사는 “아람단 단원들과 함께 일 년 동안 학교를 위해 봉사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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