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익산시는 5월 3일(금)부터 6일(월)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2019’의 개막을 앞두고 30일 박철웅 부시장의 주재로 서동공원 현장에서 막바지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주제관, 백제 유등, 수상 유등, 먹거리 및 체험홍보부스 등 각종 시설물 설치 상황과 축제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김형훈 문화관광산업과장의 시설물 배치 설명을 들은 후 축제장 전역을 이동하면서 셔틀버스 승하차장, 먹거리장터, 서동문화체험마을, 백제 유등, 주제관, 사랑의 다리 및 수상 유등, 서동무대, 퍼레이드단 주둔지 등의 설치 상황을 꼼꼼하게 챙겼다.

박철웅 부시장은“올해 서동축제는‘빛으로 물든 금마저’라는 주제에 걸맞게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로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익산서동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익산서동공원과 금마면 일원에서 ‘빛으로 물든 금마저’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야간경관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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