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고흥소방서는 30일 오후 2층 서장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한국전력 무안지사 일반인 김현수(남) 씨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의식이 없는 호흡정지, 심정지 환자를 적극적으로 응급처치해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와 기념 배지를 수여하는 것이다.

남정열 서장은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해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도록 생명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