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조성철 시의원의 외유성 출장과 이를 승인한 대전 시의회에 대하여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조 의원의 이번 출장에 대한 보고서 및 출장 성과에 대한 면밀한 감사를 촉구했다.

더불어 민주당 소속 조성철 시의원은 단독 해외연수 계획에 대한 비난 여론에 도 불구하고 8박 10일 일정으로 미국출장을 강행했다.

이는 행안부 해외 연수에 대해 심사 기준을 강화하는 표준안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이를 승인한 김종천 시의회 의장 또한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또한 조성철 시의원은 대전시 산하기관 직원 및 문화예술계 인사와 이번 출장을 동행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김태영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대전 예술계 보조금 집행을 감시하고 관리해야 하는 대전시 행정안전부 위원인 조 의원의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행동은 흡사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이 아닌가 심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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