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원월례조회에서 “완주안심콜 서비스 등 홍보 강화해야” 주문

▲완주군청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는 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은 만큼 독거노인 등을 돌보는 ‘완주안심콜 서비스’ 홍보 등 사회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열린 5월 청원월례조회에서 “가정의 달에 전 직원들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사회복지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군수는 특히 “5월 8일부터 혼자 계신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해 주는 ‘완주안심콜’ 서비스를 시작하는 만큼 많은 사람이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완주안심콜’ 서비스는 혼자 완주에 계신 부모님(조부모님) 등 어르신과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부모님 등의 안부를 확인해 회신해 주는 서비스이다. 콜센터는 1811-6999(걱정마세효(孝)! ‘완주안심콜)번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서비스 홍보·접수 기간을 거쳐 오는 8일에 본격 개통식을 갖게 된다.

박 군수는 이어 “완주군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만큼 아동을 위한 정책도 전 부서가 협업해 잘 추진해 달라”며 “완주군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갈 기반을 마련했으니 다른 시군의 선진사례 뿐만 아니라 해외 우수사례도 받아들이는 적극 행정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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