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3일 공무원과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생태계 보호와 유어 환경 조성을 위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개최했다.(사진/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장수군은 13일 공무원과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생태계 보호와 유어 환경 조성을 위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토종어종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장수읍과 장계면, 천천면, 번암면 소재 천변 일대에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동자개와 붕어 등 어류 8만여미를 방류했다.

이외에도 군은 토종어종 생태계 보호를 위해 매년 치어를 구입해 관내 주요하천에방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현 과장은 “토종어류 치어 방류행사를 통하여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수산자원을 조성해 청정장수의 이미지 제고와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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