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해외철도사업의 발굴 및 개발 ▲ 해외철도사업 입찰 공동참여 ▲ 해외철도사업 추진 관련 기술교류 및 행사 추진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단은 광주도시철도공사의 차량 국산화 및 스크린도어 자체 설계 기술과 유지관리 경험을 활용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대규모 해외철도사업은 대부분 건설과 운영이 함께 발주됨에 따라 다양한 철도운영기관과의 업무협력이 필수적이므로, 공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철도사업 수주를 위한 경쟁력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균 이사장은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해외철도사업 발굴 및 입찰 공동참여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협력해 해외철도사업 수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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