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종목 409명 출전... 종합 8위 목표

【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계룡시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임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충남도민체전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결의한다. 사진은 지난 2018년 9월 13일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이다. (사진제공=계룡시)

 

【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계룡시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임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충남도민체전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결의한다.

계룡시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천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는 18개 종목 409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하는 일반부 158명, 학생부 221명의 선수단은 대회 종합 8위를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하는 등 전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계룡시는 지난 3월에 발표된 대진추첨을 분석한 결과 탁구, 배구, 축구, 야구 등 종목의 상승세를 올해에도 이어간다면 충분히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청 공무원들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응원단이 함께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태며 열띤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피어나는 서천의 꿈! 하나 되는 도민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5곳 시군의 임원·선수 7천여명이 참가해 서천종합운동장 등 25곳 경기장에서 19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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