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 Standard Insight[ISI] 전주/스마트팜 개최
- 농생명 IT・SW 산업동향, ICT표준화, 스마트팜 기술사례 등 지역 맞춤형 기술교육 진행

【전주=코리아프러스】 이준식 기자 = 전주시, 농생명과 ICT기술 융합으로 특화 산업 활성화 촉진
【전주=코리아프러스】 이준식 기자 = 전주시, 농생명과 ICT기술 융합으로 특화 산업 활성화 촉진(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코리아프러스】 이준식 기자 = 전주시가 지역 수요 맞춤형 ICT기술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인 농생명과 ICT기술 융합 활성화에 나섰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와 함께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ICT표준기술 확산 및 ICT기술 융합 촉진을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ISI 전주/스마트팜 프로그램」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 ICT Standard Insight[ISI]: 지역 특화 산업과 정보통신(ICT)융합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기업 및 대학(원)생 대상 지역 수요 맞춤형 기술교육 프로그램

【전주=코리아프러스】 이준식 기자 = 전주시, 농생명과 ICT기술 융합으로 특화 산업 활성화 촉진(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코리아프러스】 이준식 기자 = 전주시, 농생명과 ICT기술 융합으로 특화 산업 활성화 촉진(사진제공=전주시청)

이번 행사는 지역 농생명 SW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들의 융합 사례 발표와 함께 국내 ICT표준전문기관인 TTA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인공지능,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등 ICT 핵심기술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1부에서는 △전북농업기술원의 ‘스마트팜 활용 연구 현황’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스마트팜 상용화 사례 및 표준화 현황’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의 ‘스마트팜, 다윗처럼 시장을 선택하라’ 특강 △전자부품연구원의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성과 및 수혜기업 우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TTA는 ‘ICT 표준화 개요 및 동향 발표’와 함께 ‘GS인증 소개’를 통해 TTA에서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이외에도 △스마트팜 ICT융합 유통 표준 현황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생산성 향상 기술 △ICT융합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팜 활용 △스마트팜 청년 보육 사업 운영 사례 △스마트 AI농업과 대규모 남북교류협력 성공 사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흥원은 지난 2015년부터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산·학·연·관 연계 R&D 생태계 조성,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기술인프라 구축을 위한 SW융합 R&D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기업 소득증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SW융합클러스터의 글로벌화를 위해 전주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형 프로토타입 및 시제품제작을 지원하여 지역 R&D네트워크 기반으로 농가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ICT 표준 및 기술사업화 경험이 풍부한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특화 기술 중심의 사업화 및 지역인재 양성지원을 통해 현재 지역이 안고 있는 ICT기술전문가 부족, 지역별 정보격차 등의 어려움을 점차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진흥원 서문산성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ICT 융합에 있다”며 “ICT 융합이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보고 지역산업이 ICT 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서기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한 지역의 기업 및 학생들이 해당 지역에서 수준 높은 ICT 표준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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