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덕신협, 제일지역아동센터 ‘신협 어부바 멘토링’ 펼쳐
- 전국 98개 신협 임직원과, 인근 아동센터 멘티와 8개월간 멘토링 실시
- 주덕신협이 직접 멘토가 되어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주덕 신협 어부바 멘토롱 업무협약 및 발대식 사진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주덕 신협 어부바 멘토롱 업무협약 및 발대식 사진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주덕신협(이사장 이상범)16일일 주덕신협에서 ‘2019년도 신협 어부바 멘토링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덕신협(이사장 이상범)은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주덕신용협동조합에서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은 물론 아이들에게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휴하기 위한 “2019년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하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95월부터 약 8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범 주덕신협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음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및 경제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경제관념 소비습관 등을 가르쳐 줄 예정이다.

또한 여름방학 물놀이체험, 협동 운동회, 전통시장 장보기 및 요리활동, 경제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마지막회기에는 그동안 배워온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신협 골든벨프로그램과 아이들의 감사편지 낭독, 합창 등으로 그 동안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게 할 계획이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본 사업을 4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8월 첫발을 내딛은 멘토링 사업은 현재 누적 255개 신협의 1,616명의 멘토와, 257개소 아동센터의 6,097명의 멘티가 참여해왔다. 올해 2019년도 멘토링을 통해 신협 멘토와 멘티가 함께 동반성장하면서 신협 나눔문화의 역사를 함께 써나갈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이 되고자 하는 신협의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신협과 그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2015년 출범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재단은 201812월 말 기준, 누적기부금 125억원을 돌파하는 등 신협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경제운동교육운동윤리운동을 주제로 지역사회 복리증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따뜻한 신협, 든든한 사회공헌재단을 모토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익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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