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언 충남대학교 교수 (사진제공=충남대)
박상언 충남대학교 교수 (사진제공=충남대)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충남대학교는 박상언 식물자원학과 교수가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식물 이차대사산물 생합성과 대사공학 분야의 활발한 연구 활동과 인재 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금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350여편의 논문을 발표, 10여편의 국내외 학술저서를 출간했으며 국내외 학술 대회에서 10여 차례 우수 논문상 수상했다.

박 교수는 미국화학회(ACS: 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저널 스타’로 선정될 정도로 외국에서도 인정받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으며 국립대 교수 2명을 포함해 국가 연구기관과 기업연구소의 공무원과 연구원 등 다수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인력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시상식에서 박상언 교수는 “지난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제자 박창하 박사의 추천으로 스승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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