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사전교육 이행 완료, 복지시설 안전확보 최우선 대비

【충북=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충북도는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이용자․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체 사회복지시설 845개소를 대상으로 6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실시한다.

1차 시설 자체점검, 2차 도시군 현장 확인점검, 3차 민관합동점검(복지부, 도․시․군, 소방서, 시설․전기․가스공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피난시설 등 소방안전 점검과, 책임보험 가입여부, 전기·가스안전관리, 긴급재난안전(하절기 풍수해 등 대비상태 및 급식위생관리) 등으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사회복지시설의 실질적 안전확보를 위해 올 들어 전국에서 제일 먼저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교육을 실시(4.17.)했으며, 지난해에는 안전교육을 권역별(3회)로 확대 실시했다.

홍기운 복지정책과장은“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전교육 완료에 만전을 기한 만큼 안전관리 미흡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선진행정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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