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0일, ‘2019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이끌어 나갈 13개 단체 발표

지역사회의 문제와 현안을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2020년 02월까지 진행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2019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2019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05월 20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주민 스스로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2019 드림위드(Dream With)-우리마을 레벨업(Level-Up)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될 13개 단체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참신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국의 53개 단체가 참가를 신청했다. 이 중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 공익성, 지역 맞춤 타당성, 지속 가능성 및 자립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13개 단체가 드림메이커로 최종 선정됐다.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최하고 굿네이버스가 주관해 함께 진행한다.

2020년 2월까지 9개월 여간 활동하게 되며, 최대 1000만 원을 사업비로 지원받는다. 또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이동성(Mobility)’ 기반 사회공헌 사업인 ‘틔움버스‘로 지원되는 45인승 대형버스를 단체별 1회 지원한다.

일부 단체의 활동은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내포긴들체험마을은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으로 신니면 아이돌 만들기 라는 프로젝트로 공모하여 선정되었다. 신니면 아이돌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의 아이들이 원하는 댄스 수업을 진행하고 연말에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난타,기타 등), 민요와 창과 함께 아이들이 갈고 닦은 댄스를 선보일 수 있는 지역 축제를 열고자 기획하였다.

내포긴들체험마을 손병용 대표는 "내포긴들체험마을을 시작으로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마을학교가 신니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자율 방범대, 지역초등학교, 중학교 등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위하여 주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드림위드 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아이들은과 어른들이 하나 될 수 있는 자리를 연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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