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초, 중학생 중 신청자 100명 대상
-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 진행
- 교육비 전액 무료, 수업시간 · 학습매체 선택도 가능

▲무주군,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 진행 (사진제공=무주군)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무주군이 관내 초 · 중학생들 중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6.10.~ 6개월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이 대상으로,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무주군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신청(www.mujuenglish. kr)을 받는다.

무풍과 설천, 안성, 부남, 적상면 등 국제화교육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원거리 학생은 5월 27일과 28일, 우선 지원대상인 기초생활수급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정의 학생은 5월 30일, 그리고 무주읍 거주 학생은 5월 31일에 신청을 하면 된다.

수업은 A반은 월, 수, 금요일 하루 20분, B반은 화, 목요일 하루 30분 1:1 온라인 학습(시간은 15:00~23:00 학생 본인이 선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 김완식 팀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외국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원어민 화상학습을 진행하게 됐다”라며“학습비를 군에서 전액 지원하는 것은 물론, 수업시간과 학습매체(컴퓨터, 모바일)도 각자 형편에 맞춰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부담 없이, 그리고 재밌고 편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상담 10:00~18:00 / 1600-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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