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동부청사갤러리 전시회 모습 (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동부교육청 1층 청사갤러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전'을 개최하여 나라사랑 문화 확산 및 지역 사회 연계 예술교육 활동의 장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중학교 박재섭 교사의 무궁화를 소재로 한 한국화 10여점을 전시하여, 학교 및 사회적 각계각층에서 실시되고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의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연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동부교육청은 지난 2018년 3월 청사를 이전하면서 1층에 설치된 청사갤러리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방문객, 연수 및 회의 참석자, 진로탐방 등 연간 8,000여명이 관람 및 교실수업 연계 활동에 참여하여 동부교육청 예술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2019학년도에는 ’꽃에서 찾은 행복‘을 주제로 전시회를 시작하였으며, 서예전, 미술실기대회 작품, 자유학기제 연계 교육가족 전시회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대관신청을 통해 소정의 절차를 걸쳐 2달간 전시회가 이뤄진다.

향후 지역사회 연계 교육프로그램 연구회를 통해 청사갤러리 작품전시회를 활성화 할 계획이며,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선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향후 동부청사갤러리 전시공간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시켜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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