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팔씨름 등 2위, 좌식배구 3위, 디스크골프/게이트볼 4위 등

【순창=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고창군립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19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를 차지했다.

전북장애인체전 순창군선수단
전북장애인체전 순창군선수단

군은 지난 14일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결단식을 가진바 있으며, 종합 7위를 목표로 14개 종목에 선수단 124명과 임원 및 관계자 26명을 포함해 총 150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순창군 선수단은 육상과 팔씨름에서 2위, 좌식배구 3위, 디스크골프와 게이트볼 4위 등을 차지하며 선전했다.

종합순위에서는 8위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도내 8개 군 중에서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대회 당일 경기장을 찾은 황숙주 순창군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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