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을지태극연습 연계 안보통일교육 실시(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지 = 전북 장수군은 지난 21일 군민회관에서 장수군청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통일교육은 2019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해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 비상대비 역량을 제고하고 통일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우석대학교 김승현 교수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장수군 통일의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를 통해 공직자들의 올바른 국가관 및 안보관 확립과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역사속의 안보 교훈과 북한의 실상 및 위협에 관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한, 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를 위한 안보동영상 시청,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운영요령 설명 및 근무자 사전교육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테러, 재해, 재난 등을 포함한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범국가적 대형복합위기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위기대응연습’과 국가 총력전 차원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대비연습’을 포함하여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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