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수영, 배드민턴, 볼링, 배구 등 종목서 전북도 대표선수로 참가

【고창=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오는 25일부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25~28일)’가 전북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고창의 체육꿈나무들이 5개 종목 22명이 참가해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참가선수로는 △육상=고창초 김은수(80m), 고창중 오지원(400m,800m), 고창여중 배유경(100m), 김송현(멀리뛰기, 세단뛰기), 유민주(높이뛰기) △수영=고창초 김민경(배영50m,100m, 혼계영200m, 계영400m) △배드민턴=고창초(김예진, 배지윤, 천혜인) △볼링=고창중 김영국, 김형빈, 노상훈, 박용호 △배구=흥덕초배구부 9명(박상훈, 고현호, 박준형, 서재현, 신재민, 유지훈, 윤태향, 이강유, 최유현) 등이 전북도 대표선수로 참가해 고창을 빛내고 18개 시·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또 고창에선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중 유도(군립체육관)와 럭비(고창공설운동장)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고창군은 스포츠마케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점검하고, 대회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고창군 체육회 관계자는 “고창군 체육 꿈나무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며 “지역을 찾을 전국 유도, 럭비 선수들과 관계자들도 고창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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