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청소년의달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 실시(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츨러스】 최낙철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장수읍 시외버스터미널 주변과 인근 상가 밀집지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개선활동은 장수군청을 비롯한 장수경찰서,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의 보호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홍보활동을 했다.

또한,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등의 위반행위,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 부착 여부 확인 등의 계도·점검 활동도 실시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겠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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