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직접 뜯어먹는 수제토핑식빵 전문점
16가지의 식빵을 2900원에 살 수 있는 곳...
베이커리 카페운영...커피와 빵을 카페에서 즐긴다
천연발효종을 사용하여 갓 구워내...맛도 좋고 소화도 잘돼

이젠! 식빵에도 품격이 있다.

뜯어먹는 식빵 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는 수제토핑식빵 전문점.

매일 갓 구워 낸 16가지의 식빵을 고급 원두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식빵전성시대...

 

빵사부 식빵공방소개 포탈사진
빵사부 식빵공방소개 포탈사진
빵사부 식빵공방소개 포탈사진
빵사부 식빵공방소개 포탈사진

 

장경택 빵사부식빵공방 대표
장경택 빵사부식빵공방 대표

 

‘안창용이 만난 사람들’에서는 수제토핑식빵 전문점으로 잘 알려진 대전시 동구 원동에 위치한 ‘빵사부 식빵공방’ 장경택 대표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빵사부 식빵공방 대전역점

이곳은 대전역 인근 중앙시장주변에 자리하고 있고 특히 가계 앞에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 보인다.

1층 가계문을 열고 들어서자 갓 구운 빵 냄새가 고소하게 식욕을 자극하고 진열장위에는 먹음직스럽게 생긴 식빵들과 다양한 빵들이 반긴다.

이상한 모습의 식빵이 눈에 띠어 점원에게 묻자 "엽기식빵이다" 며 "여러가지 재료를 막 섞어서 모습이 엽기스럽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라고 말한다.

또 "재료에 따라 초코식빵, 오징어 먹물치즈식빵, 블루베리식빵, 밤식빵 등 다양한 식빵들이 있다"고 소개한다.

기자를 보곤 안쪽에서 바삐 움직이던 일을 내려 놓고 어색한 웃음으로 맞이하는 장경택 대표. 

그런 그의 모습이 이웃집 형처럼 정겹기만 하다.

 

◇베이커리 카페

장 대표의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올라서니 30여 평의 넓은 카페가 눈에 들어온다.

비싼 비용을 들여 고급스럽게 인테리어를 하기보다 실속 있게 공간 활용을 한 것이 장 대표의 사업전략이 엿 보인다.

 

◇천연발효종

장 대표는 “손님들께서 1층에서 빵과 커피를 주문해 이곳에서 드시고 가신다” 고 말한다.

그러면서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제빵사가 천연발효종을 가지고 갓 구워내기 때문에 저희집 빵은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된다” 며 드셔보라고 권한다.

장경택 대표와 1대1 대담을 정리해 봤다.

 

전국에는 그 도시를 대표할 만한 소문난 빵집들이 많이 있다.

'빵사부 식빵공방'은 맛은 물론 가격까지 놀랄정도로 저렴하다. 또 천연발효종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 돼 바쁜 현대인들에게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오늘 기자가 만난 장경택 대표는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색깔로 승부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 해 본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