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심과 구도심의 조화로운 균형 발전 ‘청춘조치원 사업’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30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조치원 서창행복주택 준공, 입주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시)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시가 신도심과 구도심의 조화로운 균형 발전을 위한 청춘조치원 사업의 결실을 맺는다.

이춘희 시장은 30일 “조치원 서창행복주택 준공, 입주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사회초년생 등에 임대주택 450호 공급, 오는 31일 입주행사를 갖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제241회 시정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 사업비 422억 원 투입, 세종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LH 는 건설‧운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31일 오후 4시 30분 조치원읍 서창리 현장에서 행복주택 입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 12월 공사를 시작한 이래 3년 만에 준공해 무주택자 317가구가 새 보금자리에 입주하게 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서창행복주택은 청춘조치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초년생·신혼부부·대학생·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한편, 구도심에 젊은 계층을 정착시키고 침체된 조치원읍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앞으로도 신흥사랑주택 건립, 사랑의 집짓기, 금남면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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