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하경옥)가 지난 29일 구의회의 디지털방송시스템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성남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의회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의회 실현을 위한 영상저장통합시스템 구축을 앞두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성남시의회에 도착한 의원들은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의회 담당자로부터 디지털방송시스템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점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방송실, 방송장비를 살펴보고 방송상황을 설정시연하는 것을 보는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회운영위원장은 “우리 유성구의회는 지난 2015년 대전 기초의회 최초로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번에 영상저장통합시스템 구축을 앞두고 성남시의회를 방문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며 “지방자치에 대해 높아지는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선진화된 의회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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