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와 함께 가례면 괴진리 서암저수지 일대 방치됐던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군 상하수도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저수지 주변 곳곳에 숨어있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암저수지의 수질 및 환경 상태는 양호했으나, 폭우 시 떠내려 온 비닐이나 프라스틱 등의 생활쓰레기가 적잖게 발견 됐다.

어수필 상하수도과장은 “서암저수지의 수질보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청결 유지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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