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영유아 가족을 초청해 부모-자녀 체험 행사를 열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마술공연
육아종합지원센터 마술공연

턱시도를 멋있게 차려입은 마술사가 지갑에 불을 붙이는가 하면, 봉지에 넣은 병을 사라지게 한다. 그 때 마다 객석에선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고창 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자녀 마술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영유아 가족 대상으로 ‘6월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마술쇼를 펼쳐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관람과 딜라이트(불빛마술) 체험이 진행됐다.

공연에 참석한 다둥이 가정 이선례씨는 “다양한 부모-자녀 체험활동을 마련해 다둥이 키우기가 즐거우며 자조모임을 결성해 육아정보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마주보기로 함께하는 행복한 육아실현을 위해 ‘제 4회 아빠하고 나하고 사진공모전’, ‘자연아 놀자’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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