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개교 모니터단 250명...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 기대”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석면해체·제거 모니터단을 운영해 더욱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57개교의 석면을 해체·제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감리원, 학부모,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단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주관으로 교육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환경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학교 석면제거 추진방향, 석면 일반 현황, 석면 해체·제거 과정, 모니터단 활동요령, 현안사항 등에 대해 집중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등 석면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통해 현장 인식을 제고하고, 석면해체·제거 관리에 철저를 기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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