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인천 ‘붉은 수돗물’ 피해 학교 특별 지원
【인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정부가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따른 급식 피해에 적극 나섰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6일 인천교육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특별교부금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학교 정상화를 위해 생수공급 및 급식 안전관리 실태 점검, 급식비 등 지원 사항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에서는 지난달 30일 서구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오기 시작한 이후 최근에는 중구 영종도에 이어 강화도까지 피해 지역이 늘고 있다.
장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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