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남해 문항어촌체험마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갯벌체험을 통해 갯벌에 서식하는 다양한 바다생물들을 직접 관찰하며 아동들의 탐구력 향상을 돕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향상과 가족기능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조개 등 다양한 갯벌생물들을 잡아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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