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난 14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선진화를 위한 ‘스마트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미세먼지 예방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유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제영유아재난안전융합학회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집 현장에 적합한 안전 및 재난사고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체계 사례, 어린이집의 지진피해 경감 방안 및 미세먼지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및 예방대책, 대응사례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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