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 시 자연환경 오염으로 대전시 생활권 전체 환경오염 문제 야기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김종학 의장, (세 번째가)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
【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김종학 의장, (세 번째가)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

 

【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은 17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금산군 추부면 바나듐 광산개발과 관련 반대의 뜻을 함께하자”고 방문한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3명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바나듐 광산 채광인가 반대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대전시의회를 찾은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은“바나듐 채광은 환경, 인명, 경제의 심각한 타격으로 주변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특히“채광 시 발생하는 방사능 및 중금속은 하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대청호를 식수로 사용하는 대전시민에게도 상수원 오염 우려가 있다”며 적극 대처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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