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성명을 통해 충남판 캠코더 인사의 종착역은 참담한 충남도정 실패뿐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또 한명의 충남판 캠코더가 준비 중인가 보다.

임기 말에는 충남도청이 캠코더들로 뒤엎일 성 싶다.

양승조 충남지사 캠프 상임선대위원장 출신이 공모 중인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내정설이 파다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민주화 운동 전념, 문화‧예술분야 전문성 일천은 기본 스펙, 건강 염려설까지.

앞뒤 재지 않고 우리 편, 자기 식구가 먼저인 건 도지사나 시장이나 매 한가지이다.

민심과 동떨어진 독불장군 행보에 도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도정은 병들어 간다.

정실‧측근‧보은인사의 위험성에 대해 진심어린 충고를 한 것이 벌써 몇 번째인가?

계속해서 제1야당의 고언은 귓등으로 흘려 듣고 마이웨이 ‘충남판 캠코더 인사’를 고집한다면, 종착역은 참담한 도정의 실패뿐이다.

현충일 폭탄주 파티 사과하던 그 마음을 간직하며, 행여라도 ‘충남판 캠코더 인사’를 재시도 할 요량이라면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

2019. 06. 18(화)

자유한국당 충청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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