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은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민이 감동하는 직원 친절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민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껴 친절이라는 막연한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풀어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감성과 소통의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응대기법, 전화응대요령,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법 등 기본적인 민원응대기법도 병행 실시하여 공직을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에게도 앞으로 공직생활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새기는 자리가 됐다.

한편,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친절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민원인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해 모든 직원이 ‘친절공무원’이 되어 항상 민원인에게 따뜻한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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