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방수도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는 지난 달 28일, 새마을 남·여 지도자 70여명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 수확에 힘을 모았다.

【계룡=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방수도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는 지난 달 28일, 새마을 남·여 지도자 70여명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 수확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두마면 왕대리 소재 휴경지 2310㎡에 300㎏ 분량의 씨감자을 파종한 것으로 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길러 2100kg을 수확했다.

황근택 지회장은 “내 일처럼 봉사해주신 회원들의 노력과 사랑 덕분으로 올해 감자 농사가 잘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탬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회는 감자 수확을 끝낸 휴경지에 김장나눔봉사를 위한 배추 등을 직접 경작해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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