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경남 함안군은 향후 5개년간의 농촌 식품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인 ‘2019~2023년 함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관련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계획은 지난해 12월4일 용역을 시작해 군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를 거쳐 지난달 25일 계획 수립을 마무리 했다.

주요내용은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목표와 정책의 기본 방향을 담고 있으며 ▲농업과 식품산업분야 ▲농촌경제 활성화분야 ▲농촌지역개발분야 ▲삶의 질 향상 분야 ▲지역 역량강화분야 등 8개분야 124개 사업에 5년간 3,532억 원을 투입해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획을 토대로 농정을 펼쳐 저비용·고품질 생산체계 구축으로 함안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을 통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여 선진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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