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의 하나인 꼼지락예술학교 2기 ‘미술 감성창의교실’이 본격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 감성창의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과 연회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시작품 감상, 큐레이터와의 만남, 서양화·동양화에 대한 이해, 팝아트의 이해 및 대표작가 알아보기, 미술작가와의 만남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론수업과 체험과정을 실시해 아이들의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 제고를 돕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음악, 미술, 공연 등 해당 문예회관이나 지역의 문화예술 특성을 고려한 예술감상교육 및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