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환경개선공사를 완공해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군비 1억2300만원을 투입한 이번 노후도로포장, 인도정비사업 완료는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앞으로도 노후 지역을 발굴해 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노후산업단지 환경개선공사가 칠서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의 성장동력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서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991년에 착공한 산업단지로 306만㎡(약 93만평)에 108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4,5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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