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의장, “시민의 소명과 책무 담아 새출발 다짐...시민과 함께 걸어가겠다”

【당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기재 의장은 11일“작년 7월 기존의 권위를 내려놓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회가 되기 위해 제3대 당진시의회가 출범했다”면서“돌이켜보면 아쉬웠던 점도 있었고, 칭찬받을 만한 점도 많이 있었다”고 밝혔다.

【당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기재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함께 제3대 당진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당진종합복지타운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그때 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1년 전 시민여러분께서 주신 소명과 책무를 가슴에 담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1주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당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기재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함께 제3대 당진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당진종합복지타운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이에 김기재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함께 제3대 당진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당진종합복지타운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봉사는 지난해 7월 제3대 당진시의회가 개원한 후 1주년을 맞아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1년간의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지난해 7월 행복한 변화,‘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당진시의회는 2018년 7월 제5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19년 6월 제63회 제2차 정례회까지 총 10회 116일간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개회해 141건의 안건을 의결하면서 시민을 대표한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또한 2회, 390건의 행정사무감사와 1회, 101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행정이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시민들의 피와 땀인 세금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적법하고 합리적인 행정운영을 하고 있는지 등을 감시하고 견제하며 시민을 대신해 감사기관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해 왔다.

특히 제3대 당진시의회는 청각 장애인과 소통을 위한 수화통역방송을 당진시의회 최초로 실시했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페이스북, 블로그 등 의회 자체 SNS를 운영하고 의회 생방송을 송출했으며 월별 시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총 15회에 걸쳐 300여 명의 시민들과 소통하며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등 확실한 변화를 통한‘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시도를 해왔다.

또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 지역발전을 위해 의원발의 조례안을 24건 발의 했으며 시민의 권익신장을 위해 기존의 조례를 연구하고, 분석하며 토론하는 의회 자체 연구모임인 조례연구모임을 통해 28건의 조례를 개정 및 폐지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입법기관으로서“일하는 의회”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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