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실, 부산시 방문 무예마스터십 홍보 전개

【부산=코리아플러스】 차동철ㆍ장영래 기자 = 충북도 재난안전실 직원들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로 뛰는 홍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선호 안전정책과장을 비롯한 재난안전실 소속 직원들은 16일 부산시를 방문해 부산역과 해운대해수욕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부산시민과 휴가철을 맞아 부산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다.

이날 재난안전실 직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 한명 한명에게 리플릿과 물티슈 등 홍보물을 일일이 나누어 주며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부산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한다.

재난안전실은 앞으로도 지역 군부대와 충북지역자율방재단,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재난안전실 관련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 등 충주시 일원에서 100개국 4,000여명의 전 세계 무예 고수들이 어우러져 실력을 겨루는 세계 종합 무예올림픽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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