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예산군 오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승주, 민간위원장 추영예)는 15일 오가면 분천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일환으로 ‘거동 불편 어르신 염색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염색봉사는 오가면 자원봉사거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 모 어르신은 “젊어서 고생을 많이 하고 흰 머리카락이 늘어나 우울한 마음이 컸는데, 염색을 하니 기분전환이 돼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오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까지 염색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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