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난 15일 오후 2시 가야상설 전통시장 및 가야사거리 주요상가 일원에서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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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무원을 비롯한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재난안전봉사대, 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표적인 고질적 안전무시관행에 해당하는 불법 주·정차 금지에 관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에 관한 군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 홍보 활동을 펼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주·정차와 같은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근절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것”이라며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관내 숙박시설의 자동화재 탐지설비 상태, 소화기 설치여부, 피난시설 및 비상구 확보 상태 등에 대해 민·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해당하는 경우 긴급 보수·보강 조치를 했으며,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또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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