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소년·대학생·직장인 등 아마추어 밴드 총집합
22일까지 예선 참가 동영상 접수

우리동네 슈퍼밴드 (포스터)
우리동네 슈퍼밴드 (포스터)

【익산=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익산시는 오는 8월 31일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근대역사관 광장에서 전라북도 생활문화동호회 밴드 페스티벌‘우리동네 슈퍼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밴드 동호회의 공연 기회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한다.

도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밴드 동호회로 음반을 발매한 적이 없고 기성가수로 활동한 경력이 없는 팀이라면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소속과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팀에게는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과 우수상, 인기상, 특별상이 수여된다.

우리동네 슈퍼밴드 참가팀의 공연 외에도 도내 대표 밴드‘스타피쉬’의 축하공연과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준비된다.

예선 참가 동영상 접수는 오는 22일까지며 70~90년대 밴드곡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의 연주동영상과 참가신청서를 iksanart123@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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