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협력으로 유성구 안전지대 구축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유성구기관협의회(회장 정용래 유성구청장)는 지난 15일 유성구의회 세미나실에서 민․관․군 합동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구청장, 유성구의회 의장, 유성경찰서장, 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장, 국민연금관리공단 북대전지사장, 제1970부대 3대대장 등 유성구기관협의회 15개 기관장이 참석해 유성구민 안전을 위한 재난 예방활동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성구기관협의회는 지난 3월에 유성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15개 기관들이 참여해 구성됐다.

유성구기관협의회 회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지역 내 재난 예방과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성구기관협의회 협업을 통해 유성이 안전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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