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은 `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에 의령군 의령읍 중동리 상동마을 일원 사업지로 선정하여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상동마을은 활력 제고를 위해 꾸준히 경주하고 있으나, 인구의 지속적 유출, 장소성 및 정주환경의 취약으로 인한 도시경쟁력 감소 등 재생전략이 모색의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의령군은 문성대 8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0년 내에 업무협약체결을 완료할 예정으로 의령군과 마산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경남건축사회, 경남사립유치원연합회는 주거환경 개선, 생활환경 확충 공동체 재생을 목표로 한‘우리동네살리기’사업을 통한 주민공동체 재생을 위한 기반조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성장 모델를 제시하기 위해 업무협약 체결했다.

군수는 “쇠락한 도심, 낡은 공간, 버려진 시설로 인한 도시의 성장이 멈추면서 군민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는 시점에서 협약체결 기관과 협업을 통해 주민공동체를 회복하고 자생적이고 자립적인 도시를 재생하는 데 구심점이 마련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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