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코리아플러스】 최민진 기자 = 더위와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고창군 아산면이 18일 관내 경로당과 모정을 찾아 냉방시설 가동 및 위생상태 등을 확인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고창=코리아플러스】 최민진 기자 = 더위와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고창군 아산면이 18일 관내 경로당과 모정을 찾아 냉방시설 가동 및 위생상태 등을 확인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고창=코리아플러스】 최민진 기자 = 더위와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고창군 아산면이 18일 관내 경로당과 모정을 찾아 냉방시설 가동 및 위생상태 등을 확인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고창군)

또한 어르신들에게 애로사항을 듣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등을 안내했다.

폭염대응 T/F팀을 편성 운영 중인 고창군은 폭염특보 시 SMS 문자서비스 발송,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및 자체 전광판을 통해 재난홍보를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 아산면은 휴가철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민들이 관내 문화유적지와 명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광안내 책자를 마을 회관에 비치하기도 했다.

고창군 아산면 이성수 면장은 “폭염 및 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