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경제활동 등으로 근무시간 내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야간 세무민원 예약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세무민원 예약서비스는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면 야간에도 지방세 관련 세무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로서 일몰이 빠른 동절기를 제외한 10월까지 매일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 군청 세무회계과 민원창구에서 지방세 신고와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가능 서비스로는 취득세·등록면허세(등록분)신고 접수,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교부, 체납고지서 발부, 지방세 민원 상담 및 신용카드 납부 등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 내 군 세무회계과에 전화(☎055-580-2142~5)로 사전신청하면 이용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바쁜 직장인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야간 세무민원 예약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세무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납세자 중심의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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