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 ‘청소년 축제기획단’ 활동 시작 (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최근 2019년 진안홍삼축제 청소년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운영할 청소년 축제기획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청소년 축제기획단은 지난 6월 공고와 모집절차를 통거쳐 총 22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청소년축제 홍보 UCC와 포스터 등을 직접 제작하여 청소년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와 감각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으로 10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9 진안홍삼축제 청소년페스티벌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축제기획단의 자기소개, 앞으로의 다짐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에는 축제 기획 및 운영 전문가를 강사로 모셔 교육을 받고 직접 청소년페스티벌을 기획·운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청소년축제기획단이 앞으로 지역 청소년문화축제를 이끌어가는 중심적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페스티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어울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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